신동욱 팬들, '별따' 스태프에 설날 떡국 선물 화제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신동욱의 팬들이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신동욱의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12일 오후 SBS일산제작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에도 쉼 없이 촬영하는 모든 스태프들에게 떡국과 발렌타인데이 선물 초콜릿을 전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 제작진은 “평소 신동욱의 따뜻한 마음에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촬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설 연휴에도 촬영을 하게 됐지만 신동욱과 팬들의 따뜻한 배려에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갑작스럽게 준비된 선물이라 더욱 감사했다. 신동욱의 팬 분들 역시 신동욱과 같이 따뜻한 마음씨에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감동을 받았다”며 신동욱의 팬클럽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신동욱의 소속사 측은 “잠깐이나마 스태프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다. 떡국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준비해 준 우리 팬들에게 감사하며 다시 한 번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 더욱더 열심히 촬영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신동욱은 '별을 따다줘'에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이미지의 원준하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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