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한마디] 사자가 편해 보이지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시장참가자들이 10년물 입찰후 헤지수요가 소화되고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예상대로 선물 시가(110.41)를 회복하는 반등이 나와준다면 분위기가 급반전하면서 추가상승 가능성이 열리는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기대에도 반등이 제한될 경우 시장은 다른 변수를 볼 것도 없어지며 주식과 외인 동향 등을 살피는 제한적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보인다.” 16일 선물사의 한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밀리면 사자자세가 여전히 편해 보이지만 추가 상승시 이익실현 매물의 저항 또한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초가 회복 이후 주요 저항선으로는 110.48, 주요지지선은 110.38과 110.32(30분, 60분 전환선)가 될 듯 하다”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