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1년이하 하락압력 커브스팁, CRS 오퍼우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한 편이다. 홍콩과 싱가폴이 휴장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IRS가 전장대비 보합근처에서 호가되고 있는 가운데 1년이하 단기쪽에 하락압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CRS는 거래없이 조용한 가운데 오퍼에 좀더 관심이 많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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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2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1~2년과 12~15년구간에서 1~2bp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지난주말보다 2bp 내린 3.27%를, 2년물이 전장비 1bp 떨어진 3.78%를 기록중이다. 반면 IRS 3년물과 5년물이 전장대비 강보합세를 보이며 4.06%와 4.29%를 나타내고 있다.CRS는 1년물을 제외한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만 지난주말보다 2bp 떨어져 1.60%를 기록하고 있다. CRS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3.00%, 5년물이 3.72%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도 큰 변화가 없다. 1년물 기준으로 전장과 같은 -167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07bp에서 -106bp를, 5년물도 전장과 비슷한 -57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홍콩과 싱가폴이 휴일인 영향도 있는 듯하다. CRS는 오전에 거래가 아직 없다. 네고쪽 영향을 받아 오퍼가 보이고 있지만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이라며 “IRS는 전장대비 보합근처에서 호가되고 있는 중으로 단기쪽에 오퍼가 더 강한 정도로 채권쪽과 비슷한 정도”라고 말했다.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가 조용한 가운데 오퍼에 조금 더 관심이 많아보인다. IRS는 단기 1년 이하가 하락압력이 있었고 커브는 스티프닝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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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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