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증권사 호평..3일째↑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기아차가 증권사 호평에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0분 기아자동차는 전일대비 350원(1.66%)오른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의 이성재,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의 플랫폼 통합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드라마틱하다"며 "중국공장 가동률 상승이 기대되고, 미국판매 증가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는 21.8%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기아차의 해외공장 판매는 중국공장 가동률 상승과 미국공장 생산 본격화에 힘입어 전년대비 55.5% 증가한 62만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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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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