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속철 사업 MOU 호재..하이록코리아 '씽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 정부가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고속철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했다는 소식에 하이록코리아가 상승중이다.

16일 오전 9시2분 현재 해외수주에 적극적인 현대로템으로 제동장치를 거의 독점 공급하고 있는 하이록코리아는 전일 대비 450원(3.66%) 상승한 1만275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로템에 철도차량을 납품하고 있는 대호에이엘(2.08%)도 상승하고 있다.최장현 국토해양부 2차관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고속철 위원회 임원인 퀜틴 콥은 지난주 11일(현지시간) 고속철 사업과 관련한 지속적 협력 관계를 약속하는 내용의 MOU에 서명했다. 양자간 MOU 체결에 따라 고속철 사업 계획, 기술 표준, 공사 물품 조달 방법, 펀딩 방식, 고속철 운영 및 보수 문제 등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정부 차원에서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박무현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록코리아가 철도산업에서도 강력한 주도주로 부각되고 있다"며 "매년 10%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인 하이록코리아의 철도부문 매출실적은 올해 100억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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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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