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으로, 썩 꺼져!"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 텍사스주의 한 상점 주인이 권총강도를 ‘예수의 이름’으로 쫓아내 화제.

모든 장면은 상점 안의 폐쇄회로 감시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지난달 텍사스주 프리스코에 있는 마리안 채드윅의 수공예 용품 매장 안으로 권총강도가 들어와 돈을 요구했다.

그러나 채드윅은 강도의 뒤편을 가리키며 “예수의 이름으로 이르노니 가게에서 썩 꺼져”라고 명했다.

채드윅은 “성령의 힘으로 널 묶어버릴 거야”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그러자 신기하게도 강도가 천천히 뒷걸음질치더니 도망가는 게 아닌가.

11일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사건 이후 채드윅은 “당시 가게 안에 신의 능력이 충만한 것 같았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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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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