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 2위의 증권거래소인 나스닥을 소유한 나스닥OMX 그룹의 지난 4분이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23% 늘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스닥은 지난해 4분기 4300만달러 주당 20센트 순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동기의 3500만달러 주당 17센트 순익보다 23% 증가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익도 주당 46센트를 기록,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주당 45센트를 웃돌았다.
나스닥은 미국시장 내 수익원을 다양화 하는 데 포커스를 맞춰왔다. 나스닥은 스웨덴 OMX 거래소와 필라델피아 거래소 인수에 50억50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