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64명, 소방직 10명 등 2회 걸쳐 채용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74명을 뽑는다.
대전시는 8일 2010년도 지방공무원임용시험 직류별 채용예정인원 7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론 일반직공무원 64명, 소방 공무원 10명 등으로 직렬별 시험시기를 나눠 2차례 치른다.
제1회 지방공무원임용시험은 52명을 뽑을 예정이며 직류별로는 ▲행정9급 30명 ▲세무9급 1명 ▲전산9급 1명 ▲사회복지9급 2명 ▲보건9급 3명 ▲토목9급 4명 ▲건축9급 2명 ▲지적9급 2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3월 8~12일이고 필기시험 5월 22일, 면접 7월 7~8일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7월 16일 발표된다. 제2회 시험에선 ▲행정7급 2명 ▲약무7급 1명 ▲학예연구사 2명 ▲보건연구사 4명 ▲보건연구사(중증장애인) 1명 ▲환경연구사 1명 ▲생활지도사 1명 ▲소방사 10명 등 22명을 뽑는다.
제2회 임용시험 접수는 6월 21~25일, 필기시험 10월 9일, 면접은 11월 23일 열리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6일 발표된다.
일반직공무원과 소방직공무원 공개경쟁시험 응시자는 대전시 시험정보홈페이지 (gosi.daejeon.go.kr)나 자치단체통합 인터넷 접수센터(gosi.klid.or.kr) 사이트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부턴 7·9급 시험시간이 문항당 1분으로 정해져 7급·연구직 등은 120분에서 140분으로, 9급은 85분에서 100분으로 늘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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