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안마의자 앞세워 헬스케어 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LG전자(대표 남용)가 진동 안마의자 신제품을 출시하며 헬스케어 시장 공략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85개의 에어셀(Air cell)과 안마볼을 이용해 전신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진동 안마의자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급 경쟁제품 보다 2배 이상 많은 85개의 에어셀을 안마의자에 배치해 전신을 감싸는 듯한 부드럽고 섬세한 마사지를 구현한다.

또, 다리길이나 팔 안마기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최적의 마사지를 제공한다.

100% 한글을 지원하는 LCD와 리모컨을 통해 손쉽게 원하는 안마 부위와 강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여 밤에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의 전국 서비스센터를 통한 빠르고 믿을 수 있는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2월까지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LG 베스트샵에서 신제품 구입 시 50만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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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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