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활동중단…새 싱글앨범 '준비중'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신인그룹 디셈버가 새 싱글앨범 준비를 위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디셈버는 최근 케이블채널 MTV '더엠'을 마지막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이는 3월 초 새로운 디지털싱글앨범 발매준비에 나선 것.디셈버는 새 싱글앨범에 대해 "이번 음악 스타일은 아주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안타까운 노랫말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디셈버의 음악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셈버는 R&B 발라드 신인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KCM , 지아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 에서 오프닝 무대에 서며 실전 연습을 했고, 4000회가 넘는 거리공연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디셈버의 미니앨범 'Dear My Lover'의 타이틀곡 '사랑 참…'을 비롯해 '여자는 나쁜남자를 좋아한다' '희재 파트 2' '사랑을 고백합니다' 등 앨범 수록곡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 랭크시켰고, 데뷔 앨범 5만장 판매,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1000만건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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