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대우증권은 오는 9일부터 ELS 6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 상품은 최고 연 25% 수익을 추구하고 각각 KOSPI200, 현대중공업, S-Oil, LG화학, 우리금융, 현대차, 삼성SDI,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 기아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600억원 규모다.
이번에 출시되는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유효구간 누적 수익지급형 ELS’는 3년 만기이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최고 연 14% 수익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기존 스텝다운 상품보다 최대가능 연수익률을 획기적으로 높인 상품으로 KOSPI200 지수가 조기상환배리어(만기평가일 직전 6개월 동안은 최초기준지수의 60%) 이상에 머물러 있는 일수만큼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다. ‘현대중공업, S-Oil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이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자동조기상환 평가일(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50% 이하(장중가격 포함)로 떨어진 적이 없어도 연 19%의 수익을 얻게 된다.
이밖에 ‘LG화학, 우리금융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플러스 ELS’(3년 만기, 최대 연 15%), ‘현대차, 삼성SD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7%),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4.5%), ‘두산중공업, 기아차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25%) 등도 함께 공모한다.
이번 ELS 6종은 오는 11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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