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직원들, 직접 쓴 설 연하장 발송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설 명절을 맞아 직원이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연하장을 띄운다고 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직원들은 각자 1500여 명의 장기 이용 고객에게 직접 연하장을 써서 우편으로 발송했다.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고객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임직원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고객중심경영 상황실을 새로 꾸려 개통과 장애, 해지 등 모든 과정에서 고객 접점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행복기사 교육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와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는 등 고객중심 과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최용석 SK브로드밴드 고객중심경영그룹장은 "고객이 SK브로드밴드의 다양한 가치를 먼저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여 2010년 유무선 고객중심경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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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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