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GDP 올해 10% 이상 늘듯

[아시아경제 유정원 국제전문기자]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다시 두 자릿수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화통신이 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은 올해 1분기 GDP가 11%를 기록하고 한 해 동안 10%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수출은 16.6%, 수입은 18.9%가 각각 증가해 총 교역량은 지난해 보다 17.6%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사회과학원은 올해 투자 증가세는 25%에 그쳐 지난해 30.1%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의 GDP는 지난해 4분기 10.7% 증가했고 연간 성장률은 8.7%를 기록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유정원 국제전문기자 jw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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