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새 애완남에 눈독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51)가 새로운 애완남을 찾은 듯하다.

영국 일간 메일은 스페인 출신의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존 코르타하레나(24)가 마돈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듯하다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코르타하레나는 신작 영화 ‘싱글맨’에서 열연한 바 있다. 마돈나는 미국 뉴욕의 ‘싱글맨’ 시사회에서 그에게 관심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에 따르면 마돈나는 코르타하레나에게 적극적으로 말을 걸었다고. 두 사람은 시사회가 끝난 뒤 몇몇 친구와 함께 저녁 식사도 같이 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코르타하레나는 마돈나의 관심이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우쭐하는 모습이었다”고.그는 “마돈나가 코르타하레나에게 몇몇 질문을 던지고 향후 모델 활동에서 도와줄 일이 없는지 묻기도 했다”고 전했다.

마돈나는 뉴욕의 몇몇 사교 모임에 코르타하레나를 초대할 생각이다.

마돈나는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연인 헤수스 루스(23)에게 최근 결국 버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출신의 모델 루스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마돈나에게 먼저 결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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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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