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비빔밥' 비취와 영국, 화촉을 밝히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보석비빔밥'에서 비취(고나은 분)와 영국(이태곤 분)이이 가족들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혔다.

6일 방송된 '보석비빔밥'에서는 비취와 영국의 결혼식과 신혼 첫 날밤 장면이 방송됐다. 천신만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이들은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하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태리(홍유진 분)가 신랑신부에게 큰 절을 하고 사돈댁에 따라가 자겠다고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지만 결혼식은 무사히 치뤄졌다.

이어 첫 날밤에 비취와 영국은 닭살스런 게임을 하면서 오순도순 시간을 보냈고, 가족들은 집으로 돌아가 비취의 시집살이를 덜어주기 위해 태리를 잘 돌봐주자고 다짐한다.

한편 비취는 친정엄마의 반짇고리에 속내를 담은 편지를 남겨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시청자 게시판에는 '가슴이 따뜻해진다'(아이디 jun****) '보면 볼수록 감동적이다'(아이디 dks******) 등의 시청소감이 올라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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