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3Q 순익 323억엔, 전년比 3배↑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세계 4위 TV 생산업체 파나소닉이 지난해 3분기(10~12월) 323억엔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631억엔의 적자를 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향상된 동시에 5분기 만에 최고치다.

실적 호조는 전반적인 시스템 간소화로 인한 비용 절감과 LCD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가 이끌었다.이에 따라 파나소닉은 오는 3월 마감되는 2009 회계년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200억엔에서 1500억엔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매출도 7조3500억엔으로 이전 추정치보다 5%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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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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