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모니터 무상보증 서비스 기간 5년으로 확대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델 인터내셔널(대표 이홍구, 이하 델 코리아)은 5일 업계 최초로 5년간 모니터 무상 보증 기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델코리아는 지금까지 3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이번 무상 보증 확대 서비스는 2010년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델의 2209WA, G2410, U2410, U2711, U3008W 5가지 제품 구매 소비자들에게 지원되며 각 제품당 500대 한정으로 실시된다. 델코리아는 소비자 과실이나 사고까지 보장되는 '컴플리트 커버' 서비스 가격도 30~35% 인하할 예정이다.델코리아의 이철완 차장은 "모니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수용하여 이번 서비스 확대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5년 서비스를 다른 모니터에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델코리아는 최근 고품질 해상도인 WQHD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모니터 울트라샤프 U2711을 선보이며 활발한 홍보에 나서는 중이다. 서비스 기간 확대와 신제품에 대한 내용은 www.dell.co.kr/busin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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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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