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이트너, G7서 금융규제 지지 호소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이번 주말 캐나다 이콸루이트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회의의 주요 의제는 무엇일까.

지난 1973년 발족, 매년 3차례씩 열려진 G7 회의는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부상한 G20의 위상 강화로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정대로 개최되는 G7 회의에서 주요 7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의 주요 의제는 현재 경제 상황과 금융 규제 방안에 집중될 전망이다.특히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다시 한 번 오바마 정부가 내놓은 금융 규제 방안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이 적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 대부분의 나라가 높아지는 적자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재무부 관계자는 "환율 문제에 대해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미국은 중국 위안화가 절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리스의 재정 적자 문제와 아이티 구호 방안에 대해서도 얘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영국은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실업자 문제가 극심한 만큼 노동 시장 문제도 다룰 예정이며 각국의 은행 자산건전성 강화를 다시 한 번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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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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