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소금 섭취량을 절반가량 줄이는 게 담배를 끊는 것만큼의 이익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에서만 매년 최대 9만 2000명을 살리고, 9만 9000건의 심근경색, 6만 6000건의 뇌졸중이 새로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금연으로 인한 질병 부담 감소와 맞먹는 수준이다. 미국 커스텐 비빈스-도밍고 박사팀이 컴퓨터 모델을 이용해 소금량 절감의 영향을 계산한 이 연구는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 최근호에 게재됐다.
미국 남성들은 1일 평균 10.4g, 여성은 7.3g의 소금을 먹는데 여기서 3g을 줄일 경우 위와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한다. 하지만 1g만 줄여도 전체 고혈압 환자에게 혈압약을 먹여 얻는 효과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비만관리, 금연유도 이 후 새로운 건강증진 패러다임으로 '소금'이 떠오르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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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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