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마트폰 1800만대, 전체 휴대폰 2억 6000만대 이상 목표
$pos="C";$title="";$txt="삼성전자 모델들이 4일 오전 삼성본관의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열린 '애니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영상통화 기능을 지원하는 한국형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이고 있다. 이재문기자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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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드디어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삼성전자는 올해 작년 대비 3배 이상인 '스마트폰 1800만대 이상'를 판매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걸고 본격적인 마케팅 공세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측은 그동안 다소 소홀히 했던 스마트폰 전략과 관련해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는 한편 전체 휴대폰 판매량도 시장 성장률의 2배 이상 신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사장)은 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스마트폰 사업에 그 동안 준비해 온 역량을 총 집결해 2010년을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잡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삼성은 또한 내달 국내에 출시할 안드로이드폰을 이날 전격 공개했다. 이 제품은 구글 넥서스원에 적용된 최신 안드로이드2.1 플랫폼을 탑재했으며, 삼성의 전용UI와 지상파DMB 등 각종 생활밀착형 서비스 외에 영상통화 기능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플 아이폰의 경우, 영상통화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맥쿼리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은 스마트폰을 600만대 가량 판매했다. 삼성이 이를 토대로 올해 1800만대 이상을 목표로 제시하면 공격적 마케팅 의지를 밝힌 것이다. SA가 추정한 올해 스마트폰 글로벌 시장 규모는 2억3000만대로 삼성측이 이날 제시한 1800만대는 점유율 기준 8%에 육박하는 수치다.
지난해 삼성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3% 남짓에 불과했다. 따라서 이같은 목표가 실현될 경우, 스마트폰 1위 노키아(39%, 이하 SA 지난해 기준 점유율)나 RIM(19.8%), 애플(14.4%) 등을 추격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삼성은 이를 위해 독자 플랫폼인 '바다'를 필두로 구글 안드로이드와 MS 윈도모바일, 그리고 리눅스진영의 리모 등 다양한 OS(운영체제) 기반 제품 40여종을 내놓을 방침이다.
또 눈으로 보는 휴대폰 트렌드의 대명사인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 '아몰레드폰'을 확대하고 독자 개발한 1G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하드웨어 경쟁력을 가미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아울러 삼성 고유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삼성앱스'를 50개국 이상에 보급하며, 글로벌 콘텐츠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킬러애플리케이션 확보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삼성은 올해 전체 휴대폰 판매 목표도 시장성장률의 2배 이상으로 잡고 지난해처럼 두자리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들의 올해 휴대폰시장 성장 전망치는 8% 안팎으로, 삼성의 휴대폰 판매 목표는 물량 기준 2억6000만대를 넘어서는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3400만대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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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조성훈 기자 sear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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