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티아이, 中 점유율 1위인 이미지센서 생산업체<신한투자>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4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는 에스이티아이에 대해 휴대폰 및 노트북용 CMOS 이미지센서 생산업체로 중국시장내 1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에스이티아이의 주력 제품은 휴대폰(2.5만화소~130만화소, 삼성, 팬택, 레노버 등) 및 노트북용(30만화소~130만화소, 삼성, HP, Packardbell 등) 카메라 이미지센서"라며 "이미지센서는 빛(광학적 이미지)을 전기적 신호로 바꾸는 반도체 센서로서 디지털카메라, 카메라폰, 디지털캠코더 등에 필수적으로 채택되는 부품"이라고 설명했다.에스이티아이의 실적이 2007년부터 크게 증가하기 시작한 것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주력제품인 중저가, 저화소 제품의 수요가 가장 큰 중국시장에서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2007년 시장진입에 성공한데 이어 최소 칩 사이즈 개발에 따른 높은 생산성 및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시장 수출이 급증했기 때문(2008년 중국시장내 점유율 44%, 1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가 향후에도 중화권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고화소 제품개발을 통한 200만, 300만화소급 제품 공급 ▲중국시장내 로칼 브랜드(하이얼, 후웨이, ZTE 등)로의 공급확대 ▲노트북용에서 소니와 도시바 등 신규업체로 공급 강화를 통해 중화권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장하는 에스이티아이의 공모가는 1만7500원.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공모후 발행주식총수의 40.0% 수준인 188만주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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