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정부가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대비해 보급형 디지털TV를 선정하기로 했다.
3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품질이 우수한 보급형 디지털TV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급형 디지털TV는 106.68cm(42인치형) 81.28cm(32인치형) 등 LCD TV 4종과 74.66cm(29인치 형) 등 브라운관 TV 2종이 선정된다. 대기업,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분해 3월초까지 모델이 확정된다. 방통위는 보급형 디지털TV선정을 통해 TV가격 인하를 유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중소기업 제품 활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오는 22일까지 보급형 디지털TV 모델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홈페이지(www.rapa.or.kr)를 통해 접수 받는다.
이와 함께 지식경제부는 보육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TV를 2011년부터 디지털TV로 교체 지원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의 아날로그 TV는 2012년 말까지 3년에 걸쳐 교체된다. 우리나라의 아날로그 방송은 오는 2012년 말 종료될 예정이다. 디지털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디지털TV나 수신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국내 디지털 방송 수신기 보급률은 55.1%에 그치고 있다. 같은 시점에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는 영국의 경우 수신기 보급률이 98.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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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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