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광하 통합시준비단 등 8개과 신설…정원 95명 늘어

준비단은 2개과로 편성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현안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일자리센터 등 8개 과를 신설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365-24 언제나 민원실, 경기일자리센터, 전국체전추진기획단, 기술심사담당관, 도시계획상임기획단과 성남·광주·하남 통합시 출범준비단 등 모두 8개 과를 신설할 계획이다.준비단은 기획총괄팀과 행정지원팀 등 2개과로 편성되며, 도 7명, 성남·광주·하남 21명 등 모두 28명의 공무원이 배치된다. 준비단은 내년 1월까지 1년 동안 한시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 공무원 정원은 95명이 늘어 8718명(기존 8623명)으로 조정된다. 늘어나는 정원은 도정 현안 시책 기능 보강에 83명, 국가기능 이양에 5명(국도유지관리인력), 통합시 출범준비단에 7명이 각각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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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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