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용돈 쟁탈 레이스 '흥미진진'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 용돈 탈환을 위한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31일 오후 방송한 '1박 2일'에서는 OB팀(강호동, 김C, 이수근)과 YB팀(이승기, MC몽, 김종민, 은지원)으로 나눠 용돈이 든 카드를 획득하기 위한 멤버들의 추격전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안동의 문화재 곳곳에 숨겨져 있는 4개의 비밀번호를 먼저 알아내는 팀만이 용돈을 획득할 수 있는 게임방식에 이들은 이기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멤버들은 용돈 쟁탈 레이스를 펼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멤버들은 서로 속고 속이는 연기력은 전문 연기자보다 더 뛰어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또 멤버들은 안동시민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와의 간격을 줄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멤버들은 복불복 대신 스태프와 함께 머슴과 주인 사이 '신분 바꾸기 게임'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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