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먹고 싶어지는 '립밤' 증정 이벤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식객:김치전쟁'이 극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식객:김치전쟁'은 개봉기념으로 28일부터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주요 롯데 시네마 에서 영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메이크 업 전문 브랜드 카렌(KERREN)의 '미스 미니 립밤' 총 1만여 개를 제품 소진시까지 선착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계자는 "'식객:김치전쟁'을 관람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환절기 메마른 입술에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먹고 싶은 충동을 느낄법한 장미꽃 모양의 휴대용 립밤 증정행사를 기획했다"며 "여성 관람객뿐만 아닌 남성 관람객 역시 영화의 가장 큰 모티브라 할 수 있는 가족간의 정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작지만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객:김치전쟁'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 '춘양각'을 둘러싸고, 불꽃 튀는 김치 대결을 통해 매일 먹도 질리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 김치처럼 매일 보아도 늘 보고 싶은 존재 어머니의 손 맛과 그리움, 그리고 한국인의 정서가 살아 숨쉬는 영화로 관객들의 오감(五感)을 사로잡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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