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삼형제', 44.9% 최고 1분 시청률 어떤 장면?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KBS2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가 지난주(1월 18일~1월 24일) 방송 프로그램 중 최고의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에서 도우미(김희정)는 계솔이(이보희)를 찾으러 갔다가 어영(오지은)의 집에서 엄마가 보석을 훔쳤다고 의심을 받게 되는 것을 목격한 장면이 44.9%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한 코너 '1박 2일' 방송 중 홍어잡이 복불복 윗몸 일으키기 게임에서 강호동의 다리를 잡아줬던 이승기를 보고 멤버들이 "마치 운동기구 같다"며 박장대소 하는 장면이 42.7%로 뒤를 이었다.

또 KBS1 일일연속극 '다함께차차차'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나정(서지희)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신욱(홍요섭)이 생일 축하를 해주고, 나정은 생일 선물로 자신과 같이 못살아도 자신의 생일에는 꼭 와달라고 약속해달라는 장면은 40.8%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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