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싱 인도 총리, 한·인도 정상회담 모두발언

[뉴델리(인도)=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25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경제성장 모델은 한국민들에게 전례 없는 번영을 가져다줬다"면서 "우리는 인도에서 급속하고 포괄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한국으로부터 배우고자 한다. 한국과의 전략적 관계를 위한 강력하고 포괄적인 틀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만모한 싱 인도 총리 모두발언 전문.이명박 대통령과 일행의 인도 방문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즐겁고 성과 있는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 공화국선포기념일(Republican Day) 경축 행사에 주빈으로 참석해 달라는 우리의 초대에 응해 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대통령이 2007년 인도를 방문하였을 때 양국 간 보다 긴밀한 관계와 CEPA의 조기 타결을 주장하였다.

우리는 인도의 친구가 한국의 최고 지도자가 되고 인도와 한국 간의 강력하고 활기찬 동반자 관계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을 함께 실현할 기회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양국 관계를 강화하려는 우리의 상호 의지를 반영한다. 양국 관계는 민주주의, 법치, 인간 자유에 대한 존중에 대한 공유된 가치에 의지하는 관계이다.

한국이 모든 분야에서 이룩한 발전은 인도 내에서 크게 호평 받고 있다. 한국의 경제성장 모델은 한국민들에게 전례 없는 번영을 가져다주었다. 우리는 인도에서 급속하고 포괄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한국으로부터 배우고자 한다. 우리는 한국과의 전략적 관계를 위한 강력하고 포괄적인 틀을 발전시킬 것이다. 나는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다시 한 번 따뜻하게 환영한다. 나는 대통령의 방문이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전망을 열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성공투자 파트너]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선착순 경품제공 이벤트뉴델리(인도)=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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