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2일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금 10만달러 전달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2일 오후 1시 40분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방문해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아이티공화국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구호금 10만달러(1억1500만원)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재앙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피해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재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절망에 빠진 아이티 피해주민에 구호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한편 경기도는 2005년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구호물품 2천만원, 같은 해 미국 루이지에나 허리케인 피해지역 위문금 20만달러를, 2009년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지역에 구호금 30만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선착순 경품제공 이벤트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