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파주' 등 韓영화 8편, 로테르담영화제 초청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오는27일 개막하는 제 3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8편이 초청됐다.

22일 부산국제 영화제 측에 따르면 '스펙트럼' 부문에는 황철민 감독의 '양 한마리 양 두마리'와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초청됐다.'밝은 미래' 부문에는 정성일 감독의 '카페 느와르', 장건재 감독의 '회오리 바람', 이용주 감독의 '불신지옥', 함경록 감독의 '숨', 이연우 감독의 '거북이 달린다' 등이 함께 초청됐다.

박찬옥 감독의 '파주'는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영화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다음달 7일까지 열린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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