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소방관들에게 CS교육 전파"

서울시소방재난본부 '다윈서비스' 협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도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교보생명이 전국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교보생명은 19일 서울시소방재난본부와 CS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해 주는 '다윈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관할 소방서(22개), 서울종합방재센터, 소방학교 등 총 26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54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교보생명 CS 컨설턴트로부터 맞춤식 CS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받는다.

'다윈'이란 고객과 다(多) 함께 윈윈(win-win)하자는 의미로, 관공서나 공기업, 일반기업체, 병원 등에 고객만족(CS) 관련 컨설팅과 교육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윈 서비스는 고객들의 성공을 통해 '윈윈'하는 상생(相生)경영의 일환"이라며 "고객을 이롭게 해야 회사도 이로워질 수 있다는 교보생명의 고객만족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오는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도 다윈서비스 협약을 체결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총 6000 여개 단체(30개 협약단체 포함) 38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공식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는 단체도 한국가스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지적공사 등 3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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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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