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고용전략연구반' 신설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정부의 고용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고용전략연구반’이 신설된다.

KDI는 정부의 올해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만들기’와 관련, 부서간 공동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전략연구반’을 조직,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KDI ‘고용전략연구반’엔 김현욱 거시경제연구부장, 김동석 산업·국제경제연구부장, 고영선 재정·사회정책연구부장, 김재형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 등이 참여하며, 전홍택 연구본부장이 총괄을 맡는다.

KDI 관계자는 “신설된 ‘고용전략연구반’은 학계, 민간 등의 전문가들과 연구·자문 네트워크를 구성해 고용 상황을 점검하고 외국의 정책 경험 등을 분석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열리는 대통령 주재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위한 대안 마련과 검토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어코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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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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