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전지현 대만 F4와 연기호흡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전지현이 대만의 인기그룹 F4와 연기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중국언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와 전지현이 주연을 맡은 웨인 왕 감독의 신작 'Snow Flower and the Secret Fan'(설화와 비밀의 부채)의 남자주인공으로 F4가 출연한다.'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리사 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중국 후난성의 작은 마을에서 여성들에게만 전해져 온 비밀의 문자 누슈를 통해 평생을 이어진 두 여인의 인연을 그린다.

이번 영화에는 전지현과 장쯔이의 동성애 장면도 포함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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