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중화권 영화배우 장만옥(46)이 7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이 최근 장만옥이 지난 12월 23일 7세 연하인 독일인 남자친구와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약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고, 대만의 핑궈일보(坪果日報)를 통해 장만옥의 약혼은 사실로 확인됐다.
한편 장만옥은 1984년 영화 '청와왕자(靑蛙王子)'로 데뷔한 이래, '2046' '영웅' '첨밀밀' '동사서독' '아비정전' '열혈남아' 등 수많은 영화에서 열연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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