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사진 출력까지 되는 디지털액자 출시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사진 출력 기능을 지원하는 디지털액자 '콤비(모델명 DPP-F700)'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콤비는 뛰어난 화질과 편리한 조작이 돋보이는 소니 디지털액자의 독자적인 기술과 디지털액자에 저장된 사진을 손쉽게 인쇄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한 멀티 디지털액자 모델이다.800X480 픽셀의 WVGA LCD 패널을 탑재했으며 500:1의 명암비로 고화질의 디지털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1GB의 내장 메모리를 지원하며 디지털카메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저장 매체(Memory Stick™, Memory Stick Duo™, SD Card, SDHC Card, CF Card, xD-Picture Card)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 제품에 탑재된 사진 인쇄 기능은 염료승화방식을 활용해 사진현상소에서 출력한 것과 같은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으로 일반 잉크젯 프린터보다 풍부한 색감을 재현한다.

원버튼으로 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할 수 있고 사진을 다양하게 편집해 활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편집' 기능을 추가해 달력이나 증명사진 등 다양한 레이아웃에 맞춰 사진을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1가지 템플릿을 내장하고 있어 사진의 활용 용도에 따라 쉽게 편집해 출력 가능하다.

이 제품의 가격은 32만9000원이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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