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린스,'주가 회복중'..3만원 돌파 눈앞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난해 9월 코스닥 상장직후 3일 연속 주가가 급락하는 호된 신고식을 치루며 3만원 밑으로 거래되던 모린스가 최근 주가 회복에 나서고 있다.

18일 오후 2시 2분 현재 모린스는 전일 대비 400원(1.39%) 오른 2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다.휴대폰용 터치스크린 패널 생산업체 모린스는 지난해 9월 25일 상장 첫날 공모가(3만9000원)와 시초가(3만6100원) 보다 낮은 3만1300원에 장을 마감한 이후 계속 3만원 밑에서 거래됐었다. 하지만 최근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3만원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일시적인 실적악화를 딛고 4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상장 직후의 오버행 이슈가 점차 해소되면서 그동안의 하락세를 만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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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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