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네트, 신세계 건설과 이마트 CCTV 공급계약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어울림 네트(대표 박동혁)는 신세계 건설과 이마트 매장용 CCTV 설비 연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이 기간 중 어울림 네트는 이마트 현장에 CCTV를 공급하게 된다.신준호 어울림 네트 CCTV 사업부장은 "지난 2003년부터 신세계 건설과 CCTV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올해도 약 10억원 규모로 제품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울림 네트는 올해 CCTV 사업부문에서 11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수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울림 네트 관계자는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차량 번호판 식별 전용 투광기카메라 및 300m까지 식별 가능한 투광기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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