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 위한 임업정책자금 지원 는다

산림청, 융자금액 지난해 743억원→올해 828억원, 융자율도 70%→80%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임업정책자금 지원이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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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8일 산 주인과 임업인들의 산림소득을 늘리기 위해 융자규모를 지난해 743억원에서 올해는 828억원으로 늘리고 융자비율도 사업에 따라 70%에서 80%로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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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숲 가꾸기, 임도사업, 단기산림소득사업 등 17개 산림사업에 대해선 낮은 이자(1.5~4%)과 갚는 기간(5~35년)을 길게 하는 융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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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단기임산물 생산자금 등 저리융자금이 필요한 임업인은 사업신청서를 해당거주지 시·군의 산림부서나 산림조합에 내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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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관계자는 “자금이 부족해 산림사업에 어려움을 컸던 임업인들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융자규모를 지난해보다 크게 늘렸다”면서 “산림조합을 찾아 상담, 지원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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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림청은 정책자금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정책자금융자를 실질적으로 맡는 전국 산림조합담당자 155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운영·집행 교육을 한 바 있다.

산림사업종합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읍?면사무소에 있는 농림수산사업시행지침서나 산림청홈페이지(http://www.forest.g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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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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