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교통재해 사망시 보험금 3배"

'(무)알리안츠다이렉트라이프플랜보험' 출시
저축+보장 기능 동시 혜택...교통재해시 보험가액 3배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목적자금 마련과 보장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교통재해로 사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3배를 보장하는 상품이 나왔다.알리안츠생명은 18일 텔레마케팅(TM, Tele marketing) 전용 상품인 '무배당 알리안츠다이렉트라이프플랜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특징은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기능에 보장기능을 갖춘 것이며, 특히 재해 사망 시에는 보험가입금액의 2배, 교통재해 사망 시에는 보험가입금액의 3배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1월 현재 5.0%)을 적용하는 저축성 양로보험으로, 금리가 오를 때는 추가 적립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고 금리가 떨어져도 최저 3.75%(연복리)를 보장한다. 가입 2년 후부터 납입기간이 끝날 때까지 매년 가입금액의 11%를 생활설계자금으로 지급한다.

일례로 주계약 1000만원에 가입할 경우 매년 110만원을 지급받아 자녀교육, 건강관리 등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입 5년 후부터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매 5년마다 보너스생활자금 20만원씩을 지원한다. 만기 시에는 만기축하금도 지급한다.

만약 생활설계자금을 받지 않을 경우에는 적립이자가 더해지기 때문에 만기 시 고액의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재정상황에 따라 추가납입과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장해지급률 50% 이상 80% 미만인 장해상태 판정 시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면제 후에도 생활설계자금과 만기축하금은 물론 위험보장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이 상품은 종신사망보장은 물론 수술보장, 건강보장, 입원보장, 암수술보장 등 8가지 선택특약을 통해 재해 및 질병 등 폭 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10년 이상 경과된 유효한 계약의 경우 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하면 적립금을 노후대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면 0.5%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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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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