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장기체류 외국인 위한 VVIP카드 출시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외환은행은 국내에 장기간 체류중인 외국인 VVIP고객들의 소비패턴 니즈에 맞춰 실용적이면서도 최고의 프리미엄 상품인 '엑스펫 시그너처 카드(Expat Signature Card)'를 15일부터 판매 한다고 밝혔다.

작년 3월 국내 VVIP고객 대상으로 출시된 '외환 시그니처 카드'의 성공적인 발급을 바탕으로 외국인 VVIP의 니즈에 맞춰 출시된 이번 상품은 외환 시그니처 카드 특화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24시간 영어상담원 서비스 및 영문명세서 등 다양한 외국인 전용 특화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우대 서비스로는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전세계 공항 VIP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 서비스(PP카드) 제공 및 22개 국내 주요 호텔 발렛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라면세점 15만원 이용권 또는 동반자 국내선 왕복항공권 중 선택하여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외국인들의 거래가 많은 환전 및 송금시 환전수수료를 최대 30%까지 우대 받을 수 있고, 의료서비스 이용시 병원비 5%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동반자 건강검진권 무료 제공, 항공권 결제시 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각종 프리미엄 우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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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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