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증권사 호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두산중공업이 2010년 수주 기대가 크다는 증권사 전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76%) 오른 8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대우증권은 "올해는 발전설비 시장의 호황으로 부진했던 지난해 실적을 극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산엔진 두산인프라코어 등 자회사의 영업실적 개선으로 불확실성이 사라져 투자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형 원자력발전소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성 연구원은 UAE 원전 수주건 등 앞으로 원자력 발전설비를 통해 수주확대 및 연간 실적이 1조원에서 2조원 더 늘어날 것을 감안해 영업가치를 30% 할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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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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