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주택담보대출금리 0.2%P 인하 동참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광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주택담보 대출 금리를 0.2%포인트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출금리 인하 대상은 오는 18일부터 새로 취급하는 주택담보 대출과 이날 이후 만기 도래하는 기존 대출을 연장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광주은행은 그동안 CD(양도성 정기예금) 금리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 산정 시 신용등급에 따라 2.30%~4.10%의 가산금리를 반영했으나 이번에 대출 금리를 0.2%포인트 낮춤에 따라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이 날 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주택담보대출금리를 0.3%포인트와 0.2%포인트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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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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