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 중앙대 인근 아파트 959가구 건립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인근에 20층 규모 아파트 959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흑석1동 247 일대 '흑석6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을 조건부 동의했다.이에 따라 이 곳은 건폐율 19.34%, 용적률 220.73%가 적용돼 지하3~지상20층(연면적 16만2455㎡) 규모의 공동주택 14개동 총 959가구가 들어선다. 건축위는 어린이 안전을 고려해 단지내 남측 어린이놀이터 위치를 조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건축위는 이날 영등포구 여의도동 1 '국회 의원동산 편의시설(한옥) 건립공사'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 곳은 건폐율 18.44%, 용적률 65.12%가 적용되며 지하1~지상1층(연면적 818.77㎡) 규모의 집회장이 지어진다.

하지만 건축위는 관악구 신림동 324-25 일대에 공동주택 17개동 총 1157가구를 짓는 '신림2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재심 처리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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