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주말동안 미 고용총계에 대한 실망으로 달러 약세가 촉발되면서 달러·엔 환율은 92.20엔대까지 하락했다.
11일 도쿄외환시장은 '성인의 날'로 휴장했다. 이번주는 엔화 강세에 대한 전망이 많다. 전주말 발표된 미국의 12월 고용총계에서 비 농업부문 고용자수 감소폭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해외 펀드 등의 엔화매수, 달러 매도가 유발됐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번주도 달러 매도가 우세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강세, 달러약세를 예상하면서 91엔까지 달러·엔이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주 간 나오토 재무상이 "좀 더 엔화 약세가 진행돼도 좋다"고 발언한 데 따른 영향으로 달러엔 환율은 지난 8일 약 넉달만에 93.78엔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간 재무상이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비판에 발언을 철회하면서 달러·엔을 상승폭을 뱉어내는 분위기다.
달러·엔은 92엔대로 하락했으나 간 나오토 재무상 발언 이전의 수준보다는 아직 높은 상태다. 이 수준을 웃도는 손절성 엔화 매수가 집중되면 엔고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오는 14일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판매발표와 함께 13일 미 베이지북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일본에서는 12일 발표되는 지난해 11월 국제수지가 주목된다. 견조한 크리스마스 매출을 반영한다면 달러 매수로 이어질 듯하나 엔화 강세가 무겁게 진행될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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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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