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수요 회복 기대감에 강세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대한항공이 올해 여객 및 화물 수요의 두 자리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소폭 상승 중이다.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800원(1.47%) 오른 5만5100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대우증권 신민석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여객 수요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화물 수요가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92.8% 증가한 1567억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항공화물은 지난해 9월부터 플러스로 전환돼 10월 6.0%를 기록했으며, 11월 이후에는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