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삼형제' 35.7%, 인기 고공행진중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수상한 삼형제'는 35.7%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3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36.6%)보다는 낮지만 지난 9일 기록한 31.2%보다는 무려 4.5%포인트 상승한 기록.

이날 '수상한 삼형제'는 엄청난(도지원 분)의 거짓말이 남편 김건강(안내상 분)에게 들통나고 김이상(이준혁 분)은 주어영(오지은 분)이 유학을 떠난다는 말을 듣고 난 후 범죄 현장으로 출동했다가 칼에 찔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MBC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는 5.9%, SBS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는 23.6%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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