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에 관 · 군 따로 없다

56사단 중구지역 제설작업 지원, 정동일 구청장과 56사단장도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재해수준으로까지 이어진 서울지역 최대 폭설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2시30분부터 56사단 219연대 3대대 포병대대 소속 군장병 30여명이 중구 필동지역에 지원을 나와 중구청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정동일 중구청장과 56사단 김재삼 사단장도 함께 나와 직접 제설작업에 동참했으며 작업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구청직원들과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중구에서는 지난 4일 새벽부터 시작된 폭설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1394명의 전 직원을 비롯 직능단체, 환경미화원 등 1만여명을 동원돼 제설작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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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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