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류승범 '용서는 없다', 개봉 첫날 3위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설경구 류승범 주연의 스릴러 '용서는 없다'가 개봉 첫날 일일관객수 3위를 기록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일 개봉한 '용서는 없다'는 전야상영을 포함해 전국 321개 스크린에서 5만 7992명을 모았다.이는 같은 날 전국 12만 3480명을 모은 '아바타'와 7만 5487명을 모은 '전우치'에 이은 3위의 기록이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더 로드'는 전야 상영을 포함 1만 8652명을 모아 5위에 올랐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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