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최고 6~21% 수익 추구 ELS·DLS 4종 출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7일 코스피200지수·항생종합지수, SK에너지·LG전자, 코스피200지수, 대우조선해양 신용연계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4종을 8일부터 1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930호'는 코스피200지수와 항생종합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ELS 931호'는 SK에너지와 LG전자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ELS 932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가격이 만기까지 최초 기준가의 130% 초과해 상승하는 적이 있는 경우 연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DLS 39호'는 대우조선해양 신용연계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2개월 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분기별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까지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대우조선해양 회사채(연 5.63%, 1.5일 기준)보다 0.37%P 높은 연 6.0%의 이자를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월 13일이다. 판매규모는 ELS 930호, 931호, 932호 각각 30억원씩 총 90억원과 DLS 39호 50억원으로 총 140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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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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