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 "CGI사업 미국서 첫 수주..75만弗 규모"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아인스M&M은 미국 ‘Sunnyboy Entertainment’와 계약을 통해 미국 TV 프로그램 시리즈인 ‘1000 ways to die’에서 75만달러 규모 CGI부문 수주를 성공시켰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5일 "아인스M&M은 CGI 공정작업 부문에서의 마무리 작업을 맡아 프로그램의 이해 및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TV시리즈인 ‘1,000 ways to die’는 정상적이지 않거나 예사롭지 않은 죽음의 사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다시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미국 케이블채널 Spike에서 지난해 5월 방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세번째 시즌을 방영중에 있다. 최종삼 아인스M&M 대표는 “3D/CGI 사업은 2010년 아인스M&M의 주요 핵심 추진사업이 될 것"이라며 "2010년 3D/CGI 사업부문의 사업계획은 보수적으로 매출 124여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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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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