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최저 영하 17도

오늘 밤 충청 호남에 폭설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서해안지방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밤부터 다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이 4일 밝혔다. 다음 날인 5일은 충청도와 전라도, 강원도영동, 경북북부 및 제주도에 눈이 오겠다.

4일 오후4시를 기해 기상청은 5일 새벽에 대설예비 특보를 충청남도(태안군, 당진군, 서산시, 보령시, 서천군, 홍성군), 전라남도(나주시, 장성군,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목포시, 신안군(흑산면제외), 진도군), 전라북도(고창군, 부안군, 군산시, 김제시, 정읍시), 제주도(제주도산간), 광주광역시에 내렸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보다 낮아 매우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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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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